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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13

12V DC 차량용 캠핑용 냉장고 추천(가성비 위주 18L~26L) 일단 차량용 12V 냉장고 국산은 없음. 국산이라고 판매되는 냉장고는 수입업체가 중국제품에 이름을 붙이고 살짝 디자인을 바꾸어 판매하는 것들이므로 사실상 캠핑용 냉장고는 모두 다 중국산이라고 보면 됨. 중국산 제품들중 LG나 독일제 콤프레셔를 탑재한 제품들도 있는데, 가격이 두배이상 뛰게 됨. (20L 기준 30만원 이상) 이러면 가성비의 의미가 없어짐. 자신은 꼭 LG나 독일제 콤프레셔를 탑재한 냉장고를 구매해야겠다면 모르지만, 몇가지 사용해본 결과 성능에 큰 차이는 미미했음. 콤프레셔 제조에 노하우는 있겠지만, 첨단기술이 들어가는 부품도 아니고 중국산 콤프레셔가 탑재된 냉장고도 얼음 꽝꽝 얼고 성능 좋음. 그리고 가급적 냉온장고보다는 냉동냉장고를 구매하는 것이 현명함. 여름에 냉온장고는 거의 무용지물.. 2022. 9. 24.
탐지 출정 1~2박(차박)을 위한 아이템 추천 1. 파워뱅크(인산철) 자신이 1~2박하면서 탐지기 배터리, 휴대폰, 헤드랜턴 정도만 충전한다면 50ah정도면 충분하지만, 겨울에는 DC 전기장판도 돌려야 하기 때문에 100ah 이상을 준비하는 것이 좋음. 시중에 판매되는 인산철파워뱅크의 배터리 셀은 모두 중국산 각셀이기 때문에 구지 웃돈줘가면서 더 비싼 국산 파워뱅크를 살 필요가 있을까 싶음. 사실 국산도 껍데기 빼고 BMS 및 각종 소켓들도 다 중국산임. 모든 부품들을 수입, 조립해서 이름붙여 파는건데 비싸게 살 이유가 없다고 생각됨. 인산철 배터리셀을 제조하는 회사중 CATL사의 제품이 세계 1위인만큼 CATL셀이 들어간 제품을 선택하면 됨. 본인은 140ah짜리 국내제품을 100만원 가까이 주고 구매했는데 솔직히 좀 후회중임... 같은 용량으로 .. 2022. 9. 10.
승용차(세단) 차박매트 종류별 장단점, 후기 탐지를 다니면서 부득이 승용차에서 차박을 해야만 하는 상황... 같이 다니는 지인들의 캠핑카와 SUV를 보면 마냥 부럽기만 하다. 지인중에 한 분은 1톤 포터에 호루를 씌워서 그 광활한 공간에 침대 놓고 잠도 자고 추우면 난로도 피우고 너무너무 좋아보였다. 아마 나한테 포터가 있었으면 그분처럼 했을 것 같다. 우리는 캠핑이 목적이 아닌 취미활동이 목적이니깐...  잠을 편안히 자야 다음날 컨디션이 좋아지기 때문에 탐지용 중고 SUV를 한대 구입할까도 생각했는데 몇번이나 다닌다고 큰 지출을 하기도 좀 그랬다. 루프탑 텐트를 구매할까도 생각해봤는데,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많은 것 같아서 패스. 어차피 나는 캠핑을 좋아하지도 않고 불면증 때문에 탐지 끝나면 바로 쉬는걸 좋아해서 캠핑카는 나에게 사치다. 더군다.. 2022. 2. 24.
AWS Lightsail CentOS 7에 LAMP(웹서버) 설치가이드 AWS Lightsail CentOS 7 (OS전용) 인스턴스 기준으로 인스턴스 생성 후 Apache Server + MariaDB 10.* + PHP 7.* + phpMyAdmin(외부접속 허용) + SFTP 루트권한으로 접속까지 한방 정리해 보았다. 작업은 SSH 키를 이용하여 putty에서 함. 1. 루트권한으로 변경 # sudo su 2. LAMP스택과 달리 CENTOS 인스턴스는 초기 루트비번이 없으므로 비번 설정 # passwd 3. 업데이트 # yum update -y 4. 재부팅(안해도 되지만 권장함) # reboot 5. 아파치서버 설치 # yum install httpd -y 6. 아파치서버 시작 # systemctl start httpd ※ 서버 IP나 도메인으로 접속하여 확인. 7... 2020. 10. 16.
내가 금속탐지 정보공유 블로그를 개설한 이유 문득 초보때가 떠오른다.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AT-PRO랑 허접떼기 스쿱을 들고 모 유명 해변으로 무작정 떠났다.물때가 뭔지도 몰랐지만, 운 좋게도 간조때 였던걸로 기억이 난다.그렇게 해변에 도착했는데, 몇 사람이 이미 탐지 중이었다.  분명 카페 회원이겠거니... 반가운 마음에 먼저 다가가 인사를 건넸지만, 그분은 잠시 내 탐지기와 스쿱을 보고는 "네~"하고 자기 할 일만 했다. 나한테 마가 끼었는지 세명 모두 차갑게 나를 대했다. 보통 같은 탐지인을 우연히 만나면 뻘에 스쿱 박고 잠깐 담소를 나누는 것이 탐지인끼리의 인사라 생각했었다. 기분이 상했지만, 인사를 받건 안 받건 그건 그 사람 마음이니 그러려니 했다. 내가 너무 예민한 걸까? 정말 탐지할 기분이 나질 않아서 1시간 정도 하는둥 마는둥.. 2019. 12. 19.